2015-02-10 새해 수영 시작!

2개월을 수영을 쉬었다. 그동안 입식책상도 갖추고 스테퍼도 구입해서 운동했지만 역시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도 스테퍼 본전 뽑으면 수영해야지 했는데..

최근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스테퍼로 스트레스 해소가 도저히 되지 않았다. 그리고 밖에는 눈이 펑펑 오면서 '스키장 갈까. 스키장 갈까.'를 백번을 되뇌이게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전신운동을 게을리한 상태에서 스키장 가면 몸살이 오래 갈것 같아서 일단 수영으로 급선회 그리고 오늘 시작했다. 이걸로 스테퍼를 아마 일주일에 한번 돌리겠네.

일단 기존처럼 월회원을 끊지않고 일이용권을 다수 끊어서 다녀보기로 한다. 주3회 정도 갈텐데, 한달이면 (4500+500) x 3 x 4 = 6만원이다. 이보다 많이가면 다음달에 월수금하고 중간중간은 이용권으로 채워야겠다.

수영하고나니 기분은 좋은데, 문제는 랩타임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 세상에 2개월 쉬었다고 10초가 떨어진건 이해가 안간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일단 폼이 약간 안맞고 몸무게가 4kg 정도 늘었다. 한참 음식물 섭취후인걸 감안하면 대략 2kg 정도 늘어난거 같다.

당장 10초 줄일 목표가 생겼다. 한달이면 원상복귀되지 싶다.

2015-06-17 코오롱스포렉스 다녀왔다.

https://seocho.sporex.com/

이곳인데 9시 자유수영이 있길래 찾아갔다.

시설 수준은 대략

이순서로 이전에 서일보다는 더 괜찮다. 그런데 웃긴건, 수영장이 두개인데 하나는 운영을 멤버쉽으로 하고 나머지 하나는 대중형으로 한다는 점이다.

노출된 프로그램상 그냥 새 수영장 하나를 그냥 놀리는건데, 잘 이해가 안갔다.

그리고 9~10시가 아마도 옆에 최상급반 애들인거 같은데, 속도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평소보다 거의 5초가 빠지기는 해도 확연히 엄청난 속도를 느낄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에 강사가 외치는게 대단했다.

'IM 400m 6분 30초내로 끊어라. 못하면 다시 한다.'

귀를 의심했다. IM 400m 을 6.5분으로 끊으라고? 그리고 애들이 접영 100m 부터 진짜 하는데 정말 대단했다.

내가 400m 을 9분이 넘을텐데, 이래서 속도가 거의 두배로 느껴졌구나.

이제 남은건 삼성레포츠센터인데 가격이 대략 다른곳의 1.5배다. 여기는 탄천수준일꺼 같다. 탄천이 진짜 좋은곳이었구나. 다니면서도 늘 '가격 생각할때 국내에서 제일 좋은곳 다니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가격 생각안해도 국내에서 제일 좋은곳 같다. 넓은 샤워시설, 느낌 좋은물과 50m레인에 2m 풀 정말 최고였다.

2015-06-19 삼성레포츠센터 다녀왔다.

http://www.ssleports.com/

삼성레포츠센터가 최고시다. 겉에는 무슨 가건물 같지만 내부는 호텔 수준을 구현해놨다. 예전에 파크 하얏트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거기에 근접하는 느낌을 받았다. 대신 가격이 다른고에 비해서 1.5~3배 정도인데, 납득할 만한 수준이다. 결론은 이 근처에서 다닐만한곳은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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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2015 (last edited 2015-06-19 22:02:50 by NeoCoin)